장딴지와 정강이에 털이 닳아서 없다. 세상 일에 분주한 것. -장자 오늘의 영단어 - objection : 반대, 부정, 반발, 저항오늘의 영단어 - stalwart : 애당심이 강한, 건장한, 굵직하고 튼튼한 오늘의 영단어 - cram : 억지로 채워넣다, 다져넣다, 주입식 공부를 하다: 벼락공부오늘의 영단어 - poach : 밀렵하다, 침입하다, 도용하다, 빼내다, 스카우트하다오늘의 영단어 - phenomenon : 현상, 사상, 사건오늘의 영단어 - inure :익숙케하다, 단련하다, 공고히 하다발난반정( 撥亂反正 ). 어지러운 세상을 바르게 다스려 바른 세상으로 돌린다. 조선왕조 때 인조반정(仁祖反正)은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잡편 안벽 치고 겉벽 친다 , 이편에 가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편에 가서는 저렇게 말한다는 말. / 겉으로는 돕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훼방을 놓는다는 말. 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